문경 시민 혁신 워크숍

이 워크숍은 청년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서울이 아닌 다른 도시와 연결하여 미래 삶을 만들 수 있는 내용으로 워크숍을 기획하여 실제적 문제를 다루어 연구하였다.

경북 문경 지역 두 달 살기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달빛탐사대에서 청년 정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문경 두 달 살기 프로그램은 자신을 찾아가는 길을 통해 도시에서 찾지 못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용기 있게 청년들이 미래 삶을 만들기를 바라는 희망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두 달 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 대상으로 시민 혁신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 워크숍은 청년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서울이 아닌 다른 도시와 연결하여 미래 삶을 만들 수 있는 내용으로 워크숍을 기획하여 실제적 문제를 다루어 연구하였다. 

참여자는 휴학한 대학생 2명과 프리랜서 2명. 워크숍 활동시간은 3시간이 주어졌다.

SD4G 팀은 워크숍의 주제를 도출하기 위해 달빛탐사대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기위해 자체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SD4G에서 도출한 주제는 무엇이 위대한 도시를 만드는가이다. 문경 달빛탐사대 프로그램 목적에 중점을 두어 워크숍 활동을 구성하였다. 문경외 소도시에 정착생활을 위해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결과물을 파악하는 것이 목표였다. 

워크숍의 과정은 워크숍 소개를 시작하여 아이스브래킹, 나를 발견하기, 해바라기 아이디에이션, 나와 도시, 나의 미래로 구성되었다.

  1. 워크숍의 소개
  2. 아이스브레킹 : 동물그림
  3. 나를 발견하기 : 
  4. 해바라기 아이디에이션
  5. 나와 도시

워크숍 활동 시간이 갑자기 줄어들어 나와 도시에서 시나리오 작성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방법

1 동물 그림  카드에 성격을 포스트잇에 작성한 후 상대방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상호작용을 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성격과 상대방의 관점으로 바라본 성격중 가장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성격의 카드를 선택한 후 이유를 설명하는 발표시간을 가진다.

  • 이과정을 통해 상대방이 생각하는 성격이 무엇인지,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는 마인드 셋 한다.

2 나를 발견하기 단계는 캐릭터 꾸미기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자신을 표현하는 세부적인 질문과 캐릭터 도안이 있는 템플릿에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음 템플릿 도안을 꾸미고 난 후 자신과 질문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 자신의 내면을 한층 더 발견할 수 있는 단계이다. 캐릭터에 표현 된 그림은 현재 자신과 다른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다. 난 원래 이런 모습을 좋아한다. 하지만 여러상황으로 인해 지금 이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면의 모습을 서로 알 수 있었다.

  

3. 해바라기 아이디에이션 단계는 해바라기 아이디어 템플릿은 해바라기 상징을 하며, 중간은 해바라기 씨가 되는 부분이고 8칸은 해바라기 꽃잎을 의미한다. 앞 단계에서 자신을 한 층 더 발견한 다음은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도록 자신을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 표현 활동으로 아이디에이션을 한다. 첫째, 자율감, 둘째, 능력. 셋째, 사회관계에 관련된 표현 단어를 템플릿에 주어진 공간에 포스트잇에 작성하여 붙여둔다. 

  • 포스트잇 활동이 처음인 참여자들은 어떤 단어와 어떤 표현으로 해야하는지 어색해 하는 모습이 보여 한명 한명 퍼실리테이션이 필요하였다.

4. 나와 도시 단계는 하드 보드 판에 매핑 활동을 한다. 나는 현재를 의미하고 도시는 미래를 의미한다. 포스트잇에 작성한 단어들을 보드판에 그룹핑을 하고 핵심어를 만들어 배열한 후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발표한다.

  • 매핑활동을 처음하는 참여자들은 어떻게 하는것인지 어떻게 그룹핑을 하는지 퍼실리테이션이 필요하여 퍼실리테이터는 돌아다니면서 도와 주었다. 

결과

워크숍을 통해 아이스브레킹의 효과와 툴킷 사용, 워크숍의 목적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아이스브레킹장점은 워크숍 진행 과정을 원활한 분위기를 형성에 도움이 되었고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게 하였다. 

둘째, 템플릿에 기재된 단어나 문장, 질문 내용을 참여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제시 해야함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갑자기 워크숍 진행 중 프로세스가 변경되어도 워크숍의 목적을 잃지 않고 프로세스가 잘 유지되어야함을 알 수 있었다.